강화도 길을 따라 산기슭에 피어 있는 진달래...
다른 사람들도 고운 자태에 끌렸는지... 몇몇이 모여있다.


강화도 자체가 중국과의 접경? 지역인데다, 서울로 들어오기 위한 관문이기에,
다니다 보면 사적이 꽤나 많이 보인다.


바닷가를인접해 잇어, 바다에서 들어오는 안개에 길이 휩싸여 버렸다...
더이상 앞을 볼수 없을 정도로 가득하여, 차를 세우고 구경을 한다...


누구의 아이디어였을까... 고철이 되어버린 냉장고안에 모래를 넣어 적사함을 만들어 놓았다.



봄에는 역시 나물을 캐러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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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워크샵 개념으로 가게된 청계산 산행...
산을 자주 다니던 분들은 정상까지 가는데 의의를 두지만...
나같은 경우는... 그냥 가는길에 의미를 두는 타입이라...
 
지난 겨울을 이겨낸 단풍도 보고...
반짝이는 새잎을 자랑하는 나무도 보고...
붉디 붉은 철쭉과, 수줍게 핀 노랑 매미꽃, 제비꽃.. 민들레만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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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서울역~문산역 으로만 운행했던 것을 
경의선 복원 사업에 따라 문산역~임진강역 6.8km 구간의 복원
2001년 9월 30일에 영업을 시작한 임진강역...

서울과 평양이 써있는 표지판... 

저 멀리 기차길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도라산역을 지나, 평양까지도 기차역이 연결되어있으리라...

임진강역 옆에는 커다란 주차장겸 공원

임진강역에 있던 국화

도라산역.... 

민간인출입통제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유롭게 역을 이용할 수 없으며,
임진강역에서 특별수속 과정을 거쳐야 한다.

2002년 2월 20일, 대한민국의 대통령 김대중과 미국의 대통령 조지 W. 부시가 이 역을 방문,
연설하고 철도 침목에 서명하는 행사를 하여 한반도 통일 염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가 되었다.

도라산역 관광에는 도라산역만 관광하는 역 관광 코스와
주변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는 연계관광 코스가 있었다.

연계관광 코스는 도라산역에서 하차, 버스를 이용하여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관광할 수 있다.

역 관광 코스는 따로 추가비용이 없으나,
도라산역 내부와 그 근처로 관광장소가 제한되어 있다.

역에서의 사진 촬영은 엄격히 제한되어 있으며
특히 북쪽을 배경으로 찍는 것은 안 된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승강장 구경이 가능하다.
역방문 기념 스탬프도 비치되어 있다.
 

침목이라고 하죠?? 

기차 길 아래 까는 나무를 사는 비용에 대해 기부를 받고 그 사람들의 이름이 써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국민이, 서울에서 평양까지 이어놓는다는 일종의 비유적인 상징이라고 생각됩니다. 

연계관광으로 가진 않았기 때문에 그냥 역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원래의 철길이 있었던 다리가 보이네요...

임진강역에서 1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임진각 국민관광지가 있습니다.

가는 길에는 6.25 당시 하늘을 날았을 비행기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도모양을 한 연못

이외에도 임진강 국민관광지에는 유원지 시설물과, 넓은 잔디밭 들이 있어, 소풍 겸 쉽게 놀러갈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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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카 페리 를 타고...
모임 사람들과 석모도를 갔습니다.

가다가

갈매기에게 습격(?)당해..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도착한 해수욕장...
뻘이더군요..ㅡㅡ;;
거기다 모래사장이 아닌.. 이런 돌맹이가.... 하하..^^;;
모 어차피 물에는 못들어가긴 했지요..ㅋㅋ
 


이상하게 석모도로 가는곳에는 배 모양으로 만든 건물이 많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석모도의 해수욕장에도 배모양의 건물이 있었구요... ㅎㅎ


구름이 저러케 ..... ㅋㅋ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하는 날씨였구요....


 
결국 일요일에.. 태풍이 서해로 온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배를 타고 나와서..
서울. 신촌에서 먹은 두루치기 &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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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초록으로 물들일 딱.. 5월~6월정도에 가면...

정말 좋습니다.....

 

옛날에는... 교통편이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었는데.

요새는 차도 와서 마중간다고 하네요..

물론 서울까지가 아니구.. 거기 근처..

 

여길 알게된게 언제쯤이었지..? @.@

음.. 한 5~6년 넘었구나..... 더 되었나? 흠...

 

첨에 아무생각없이 정말 좋은곳을 알게되었구나 ...

했었는데..

영화 "편지" 였나요? 최진실이랑 박신양이 같이 찍었던..

거기서 배경이되었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아기자기 하면서도 너무나 멋진 곳이에요..

 

생각할게 많거나..

아무 생각없이 있고싶다 싶을때 가면...

그냥.. 온몸에 힘을 쫙 빼고 풀밭에 누워있기만해도 좋다는....

 

추천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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